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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오늘 여성의 날
세계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7일 서울광장에서 세족식이 열렸다. 대한류마티스학회 의료진이 불편한 다리로 제주 올레길을 걷고 돌아온 여성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발을 씻어주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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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무장지대 130㎞ 통일 염원‘평화의 둑길’ 잇는다
비무장지대(DMZ)와 인접한 접경지역에 평화·통일을 염원하는 트레킹 코스가 만들어진다. 경기도 제2청은 올해 안에 김포·파주·연천 등 접경지역의 안보·역사유적·생태관광지를 논둑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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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범위 넓히고 싶다”
미국 뉴욕의 현대미술관(MoMA)은 ‘현대미술의 메카’로 통한다. 매년 250만 명 이상이 찾는다. MoMA는 개관 80주년 기념행사로 지난해 11월9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‘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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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눈부셔라, 한라산
윗세오름에서 내려오는 길, 뒤돌아본 세상은 예전에 보았던 한라산이 아니었다.(위) 윗세오름 근방, 켜켜이 쌓인 눈 물결.올겨울엔 제주도를 걷지 않으면 애석할 것 같다. 풍부한 적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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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연휴, 가족과 함께 …
올 설 연휴는 3일에 불과하지만, 2010년 달력에서는 쉽게 발견할 수 없는 황금연휴 중 하나다. 뒤늦게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대부분 마감된 해외 여행 상품보다 좀 더 여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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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작 『워낭』 펴낸 소설가 이순원
익숙한 얘기지만 뭉클하고 훈훈하다. 이순원(52·사진)의 새 장편 『워낭』(실천문학사)은 잊혀지는 것에 관한 소설이다. 대상은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소다. 워낭은 소방울. 이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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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제역 비상인데 제주로 ‘관광 연찬회’
경기도 포천시에 구제역 비상이 걸린 와중에 이중효 포천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경기북부 6개 시·군의회의장이 제주도로 연찬회를 다녀온 사실이 드러났다. 18일 경기북부의회의장협의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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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설에 강풍 … 관광객 투어 포기 속출
제주 전역이 영하로 떨어지고 폭설이 내린 13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한 농민이 방목 중인 말에게 당근 잎사귀를 먹이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아이고… 잠수함 운항은커녕 눈 치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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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산 둘레길 ‘설·광·봉·도’ 관광명품 도전
“설광봉도 둘레길을 아시나요?” ‘설광봉도’는 아산의 설화산·광덕산·봉수산·도고산의 머리 글자를 따 만든 말이다. 이들 4개 산은 해발 400~700m로 높지 않아 가벼운 등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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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] 키워드 7개로 본 2009 여행·레저 트렌드
여행 레저 분야도 올 한 해 바쁘게 돌아갔다. 전체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 업계 대부분이 볼멘소리를 냈지만, 올해도 유행은 새로 생겼고 히트 상품이 탄생했다. 돌아보니 올 한 해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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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연시 제주 관광객 몰린다
연말 연시 제주도가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. 제주도관광협회는 연말연시 연휴 기간인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만3000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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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환경·절약·효율, 3E가 소비시장 대세
2009년은 전 세계적으로 소비심리가 잔뜩 얼어붙은 한 해였다. 경제위기로 불안감과 불확실성이 높아진 데다 신종 플루라는 전염병의 두려움까지 겹친 때문이다.그러나 위기를 기회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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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올레길 걷다가
탐라에서 인걸이 태어날 것을 막으려던 중국의 풍수사가 용의 잔등을 끊어내는 바람에 형성되었다는 제주 용머리 해안. 사진에세이집 『제주 올레』(이해선 지음, 터치아트, 368쪽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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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최우수상 ‘탐라만상’ ‘와랑와랑 … ’
제주특별자치도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‘2009 제주문화원형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’ 공모전에서 윤민영(22·사진 왼쪽) 등 3인의 ‘탐라만상’(게임·만화 부문)과 김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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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내년 관광객 670만 목표
제주도는 관광업계와 관련 학계 인사들로 구성된 관광진흥협의회를 열고 2010년도 관광객 유치목표를 내국인 600만명, 외국인 70만명 등 모두 670만명으로 잡았다고 16일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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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의 대표 모텔 ‘그린스텔’ 뜬다
대구시의 모텔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북구 산격2동 인터파크모텔. 서순자 대표가 모텔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. [프리랜서 공정식]대구시 북구 산격2동 인터파크모텔. 엑스코 서쪽에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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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겨진 팔공산 올레 코스 아시나요
# 2코스. 한실골 가는 길. 팔공산 올레 2코스 한실골 가는 길.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 한실골로 넘어가는 임도다. 이 코스는 복숭아가 익는 7월이 제격이라고 한다. [대구녹색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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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산하 걷기 좋은 길
바야흐로 ‘걷기’ 전성시대다. 제주 ‘올레길’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와 유사한 기획이 이어지고 있다. 사람들이 걷기의 매력에 빠지면서 ‘걷기 좋은 길’에 관한 정보도 넘쳐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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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진홍의 소프트파워] 너의 길을 만들어라
# 지난 주말 ‘제주올레’를 걸었다. 죽었던 제주가 올레 덕분에 다시 산다는 말이 있을 만큼 그것은 제주의 명물이 됐다. 본래 ‘올레’란 자기 집 마당에서 마을 어귀까지 이르는 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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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촌 제주출신 경제인 고향에 모인다
제주출신 경제인들이 처음으로 고향 제주에서 만난다. 제주상공회의소 직원이 제1회 글로벌제주상공인대회 개막을 예고하는 현황판의 숫자를 바꾸고 있다. [프리랜서 김영하]지구촌을 무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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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으로 힘겨웠던 자녀에게
지난 17일 독자 조미경(47·양천구 목동)씨는 수능을 치른 딸 이정인(18·신목고3)양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했다. 지난달 중앙일보 MY LIFE와 주얼리 브랜드 핫다이아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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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레 올 땐, 말고기 먹으러 ‘혼저옵서예~’
최근 제주도가 주말 항공편을 구하기 힘들 만큼 관광객에게 인기다. ‘올레’ 열풍에, 해외여행을 대신한 신혼여행객과 골퍼들의 ‘신종 플루 특수’까지 겹쳤기 때문이다.제주도에서 빼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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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㎏에 2만원…제주도 가면 꼭 먹어봐야 할 고기
최근 제주도가 주말 항공편을 구하기 힘들 만큼 관광객에게 인기다. ‘올레’ 열풍에 해외여행을 대신한 신혼여행객과 골퍼들의 ‘신종 플루 특수’까지 겹쳤기 때문이다. 제주도에서 빼놓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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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 beauty] 프랑스 ‘향기 마술사’, 올레 걸으며 한국의 향을 찾다
40년 가까이 향수만을 만들어 온 디올의 조향사 프랑수아 드마시(60)가 제주에 왔다. 새 향수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서다. 조향사인 드마시가 서귀포시 안덕면 ‘카멜리아 힐’을